[2019 골든디스크어워즈] 아이콘, 음원 부문 대상 "첫번째로 고마운 건 아이콘 멤버"

[사진=해당 방송 캡처]

그룹 아이콘이 '2019 골든디스크어워즈'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디지털음원 부문)'가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이승기와 박민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이콘은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뒤 아이콘 비아이는 "굉장히 소름 돋는다. 몸이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장 첫번째로 (고마운 사람은) 아이콘이다. 아이콘이 존재하고 사랑받는 존재기 때문이다. 여러분 기억 속에서 살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가장 먼저 아이콘 멤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 구준회는 "제일 하고 싶은 말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바비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한편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오후 5시부터 채널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됐다. 내일(5일)은 음반부문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