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완 준주얼리 대표는 "해외시장 공략으로 3년내 매출 200억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메이크샵]
감성패션주얼리 쇼핑몰 '준주얼리'의 고승완 대표는 6일 "준주얼리는 직접 디자인과 생산,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가격과 디자인 등 고객의 요구를 그대로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주얼리는 12가지 탄생석과 12가지 탄생화를 접목한 디자인을 특허 등록했다.
고 대표는 "준주얼리 제품에는 스토리가 있다"며 "12가지 탄생석과 탄생화, 별자리를 심미적으로 주얼리에 적용해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로 만들었다. 이 상품들은 20~30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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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표는 "주얼리 업계는 점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준주얼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활성화했다. 이는 준주얼리의 성공을 이끄는 데 한몫 했다"고 했다.
이어 "준주얼리는 지난해 귀금속 쇼핑몰 업계 최초로 순수 매출 110억원을 달성했다"며 "3년 안에 두배 성장, 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한국 주얼리의 우수성을 알릴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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