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영하 35℃ 혹한에도…" 백만명 찾는 하얼빈 빙등제 '관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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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1-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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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2019 하얼빈 빙등제. [사진=신화통신]

 

2019 하얼빈 빙등제. [사진=신화통신]


세계 3대 얼음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가 5일 개막해 약 한달간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매년 1월초 열리는 하얼빈 국제빙등제는 캐나다 퀘벡 겨울축제, 일본 삿포로 눈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힌다. 1985년부터 매년 개최된 하얼빈 빙등제는 올해로 벌써 35회째를 맞이했다. 전 세계의 유명 얼음조각가들이 세계적 건축물이나 동물, 여신상, 미술품 등을 만들어 소개한다. 영하 35℃까지 내려가는 혹한에도 매년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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