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9000억원 기술수출 소식에 '16% 급등'

[사진=네이버 증권]

유한양행이 기술수출 소식에 증시에서 16%대 급등을 기록 중이다.

유한양행은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증시에서 전거래일 대비 16.15%(3만5000원) 상승한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8500만달러(약8823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5일에도 유한행은 1조4000억원대 신약 기술 수출·개발 계약을 발표했다. 당시 유한양행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