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겨울철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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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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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단체,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80여명 참여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구가 최근 겨울철 안전·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양역 광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집중 홍보하고, 빙판길 보행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겨울철 가스안전점검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한파를 녹이고자‘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안내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한파에 따른 빙판길이 낙상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으로 미덕을 쌓고 안전사고도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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