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백운사 진입로 계곡으로 추락한 승용차 추락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펼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 37분께 의왕소재 백운사 진입로 계곡부근으로 추락한 차량에서 A(56·여)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방서는 계곡부근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즉시 현장으로 119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응급처치한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좁은 산길에서 차량의 안전조치 조작 미비로 차량이 계곡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하며 “다행히 동승자의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소방대원의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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