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투기 의혹? 과천땅 46억→69억 껑충…소속사 "투기목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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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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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측 "건물 토지 매입은 결코 투기 목적이 아니다" 해명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아이유 측이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 관련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였다.

7일 스카이데일리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이 건물·토지의 시세는 69억 원으로 매매 당시 보다 23억 원 상승했고, 이로 인해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과천의 건물·토지를 매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아이유 측은 "아이유의 건물 토지 매입은 결코 투기 목적이 아니다"며 "현재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은 아이유의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 개인 작업실, 후배 뮤지션들을 지원할 공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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