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 넘게 상승했다. 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07%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2.97% 하락한데 이어 4일에도 0.4% 떨어졌지만, 3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조9000억원에 그치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낮췄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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