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새해부터 벌어진 천문쇼, 전국에서 관측된 일식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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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0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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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6일 오전 8시 36분부터 11시 3분까지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관측되었다. 이번 일식현상은 달에 의하여 태양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는 부분일식으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었던 이번 부분일식은 오전 8시 35분 경 태양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지고, 9시 45분 경 부분일식이 최대로 발생했다

새해 첫 일요일인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부분일식이 진행된 6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한 어린이가 부분일식을 관측하고 있다. 


부분일식은 맨눈으로 관찰하게 되면 망막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태양 빛을 불여주는 필터나 셀로판지 등을 이용해 관찰 할 수 있다.

부분 일식이 있던 지난 6일 오전 8시54분쯤 전남 고흥군 동일면에서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덕흥천문대에서 150mm 굴절망원경에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국립청소년우주센터 덕흥천문대 제공]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경남 거창군 북상면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관측소에서 부분일식을 촬영해 합성한 사진.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부른다. [경남 거창군 제공]

새해 첫 부분일식이 진행된 6일 오전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까마귀 뒤로 달에 가려진 해가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다음 부분일식은 올 12월 26일,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평양 등 한반도 북쪽지역에서 볼 수 있다.

6일 오전 새해 첫 부분일식이 관측되고 있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만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고 부른다. 태양필터 사용 촬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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