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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쉼터는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 설치돼 현재 290개가 갖춰졌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통계도 나왔다. 국토부는 2021년까지 추가로 84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하지만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짧은 진·출입로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개정안에서 고속도로 졸음쉼터 진입로 길이를 180∼265m로 규정했다.
출입로 길이는 설계속도 시속 80㎞ 195m 이상, 100㎞ 370m, 120㎞는 560m로 각각 설정했다. 졸음쉼터 기준의 경우 4차로 이상 국도는 진입로를 최소 60m로, 2차로 도로는 40m 이상 마련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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