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배달 서비스 이용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오더’를 포함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케이크, 디저트, 커피 등을 판매한 누적 수치다.
해피오더는 SPC그룹의 마케팅전문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개발한 모바일 사전주문 서비스다. 해피포인트 앱에 접속한 후 원하는 제품과 부가사항을 선택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약 1100개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제품 배송 또는 픽업이 가능하다. 해피오더 배달 서비스는 1만3500원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약 2000원의 배달비가 별도 부과된다.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티데이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매달 8일마다 여럿이 모인 파티에서 다 함께 즐기기 좋은 ‘버라이어티팩’, ‘블록팩 세트’에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고깔모자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프로모션은 다른 쿠폰이나 행사,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할 수 없다. 구매 가능 제품은 점포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에 대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한해 배달서비스 100만건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2019년 기해년에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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