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오염 부하량 많은 영업장 중점 관리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만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9-01-08 13: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양시, 개인하수 및 분뇨 관리계획 수립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가 관내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약 2만여 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과 분뇨 등 35개 관련 영업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19년 개인하수 및 분뇨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관리계획에 따라 시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음식점 등 영업장을 위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 관리하되 하수발생량 및 오염농도, 민원 발생 여부에 따라 지도점검 횟수를 차등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물의 날’과 ‘환경의 날’이 있는 3월과 6월은 ‘정화조 집중 내부청소의 달’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시민홍보를 실시, 하수 배출원에서부터 오염농도를 저감해 배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명열 오수지도팀장은 “생활하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악취 및 수질오염으로 시민이 고통을 받게 되는 만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 관리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