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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시행대비 현장대응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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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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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시행 대비 현장대응 발대식과 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대응 발대식은 품목별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PLS의 전면시행에 따른 생산자와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실천사항, 농약안전사용준수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PLS는 국산 또는 수입 등 작물별로 사용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미등록 농약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검출한계 수준(0.01ppm)을 적용, 엄격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부적합 판정시 해당 농산물의 회수‧유통금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각종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개팀, 33명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단(단장 기술지원과장)을 오는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농업인 등 10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PLS 교육을 중심으로 과정을 편성‧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PLS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뿐만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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