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청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실업률 해소와 취업 진출을 위한 ‘제14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 과정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제14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참여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은 공공 기관 관계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또 1:1 취업컨설팅, 취업실전 능력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개인별 취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례발표와 6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고, 박 시장은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과 청년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고,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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