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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병헌과는 다른 1인 2역으로 호평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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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1-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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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만명 관객 동원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화한 작품서 열연 펼칠 듯

배우 여진구. [사진=CJ E&M 제공]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주인공 배우 여진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내란, 왕위 권력 다툼에 어지러웠던 시기인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을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면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10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당시 영화에서 배우 이병헌이 1인 2역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여진구가 광대 하선과 폭군 이헌 역할을 담당했다.

여진구가 앞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병헌과는 또 다른 열연을 펼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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