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09/20190109084837251052.png)
[사진=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세계 최대 소비재기술박람회인 'CES 2019'가 8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KOTRA와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지원하는 한국관을 비롯해 22개 기관이 지원한 338개사가 참가했다.
KICTA(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가 설치한 K-ICT관에 37개사와 독립부스 103개사 KOTRA 한국관 66개사 등이 참가해 전년대비 121개사가 증가했다. 특히 신혁신기술 홍보관인 유레카 파크에는 전년대비 두배 증가한 149개사가 참여해 신기술을 소개했다.
주요 카테고리별 참가업체는 △AI 23개사 △3D프린팅 3개사 △Health 52개사 △Lifestyie 20개사 △로봇 10개사 △스마트시티 4개사 △스마트홈 23개사 △오토모티브 34개사 △IOT-20개사 △VR/AR 32개사 △웨어러블 28개사 등과 그 외 중소기업 혁신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KICTA는 CES의 한국 민간단체 공식에이전트로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26개 품목별 완제품 전문관에 개별참가업체를 지원하고 B2B(부품/반제품/OEM/ODM)업체의 비즈니스를 위해 사우스 플라자에 기업공동관을 설치해 30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 제품 수출지원 확대가 필요하고,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개발한 제품을 세계 최대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평가를 받아 투자 또는 해외에서 창업하는게 바람직하다"며 "내년에는 400여개 업체의 참가를 목표로하고 완제품 기업은 해당전문관에 배정하고 B2B 제품은 비즈니스 마케팅관, 지자체 및 학교는 유레카 파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고 말하였다.
KICTA는 전기전자, ICT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CES, MWC, IFA 등 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