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동 야산서 불…인명피해 없어

  • 산불 0.3㏊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

[사진=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5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를 태운 후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포항시와 소방대는 헬기 1대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큰 불을 잡고 현재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산불이 처음 발생한 지점에 설치돼 있는 CCTV를 확보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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