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CJ택배 작업장 화재, 택배 물품도 불에 타…피해 규모는?

  • 택배 상하자장·택배 물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만원 재산피해

[사진=경기 일산소방서 제공]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택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경 일산동구에 있는 CJ택배 상하차장과 사무실 건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발생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택배 상하차장 건물이 전소하고, 택배 물품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작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