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총 규모는 5870억원으로 이중 눈에 띄는 특색사업은 골목상권‧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각 100억원)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100억원)을 새롭게 출시하여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자를 최대 2%까지 지원하는 등 금융지원 이외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9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전통시장 등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1% 수준의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신도심과의 균형발전을 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하게 신용보증재단 등을 방문하거나 여러 단계에 걸친 전화상담 등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여 예측 가능한 행정으로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사업별 시급성 및 융자규모 등을 고려하여 연간일정에 따라 계획성 있게 추진하고자 지역별 인천신용보증재단 현황 및 연간일정을 군‧구 소식지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과 고용 안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군‧구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협력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사각지대가 없도록 금융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사업장 소재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19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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