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배우 한고은을 새로운 홍보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고은은 드라마에서 도회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편, 예능에서는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신일은 한고은을 중심으로 제품 광고 및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일 관계자는 “한고은은 일과 삶을 병행하고 있는 커리어 우먼이자 가정에서는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내고 있어 신일을 홍보하기 위해 적합한 모델”이라며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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