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3세대 모델 'WH-1000XM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시장조사기관의 조사 결과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국내 30만원 이상의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70%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다음달 28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아이유 WH-1000XM3 헤드폰 스탠드, 4K를 지원하는 64GB 메모리 카드 SF-64UX2, 1000㎖ 용량 스탠리 클래식 진공 보온병과 따수미 난방텐트 중 원하는 제품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WH-1000XM3는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을 탑재해 전작 대비 4배 더 빠른 프로세싱 능력으로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뛰어난 음질을 선사한다. 특히 비행기의 저음역대 소음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듣게 되는 길거리 소음이나 사람의 목소리 등 중고음역대의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H-1000XM3는 자사 고유의 오디오 기술로 개발한 QN1을 탑재해 궁극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며 "소음의 방해 없이 온전히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단기간에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롭게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WH-1000XM3를 좋은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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