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할 '힐스테이트북위례'는 전용면적 92~102㎡ 규모로 총 1078가구다. A3-4a블록 내 들어서며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단일 아파트로 최대 단지다.
업계는 설 명절을 앞둔 이달 중순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당첨자 발표까지 진행하는 순서를 최적으로 예고한다. 하지만 당장 시행사에서 이 일정을 확정하지 않으며, 유동적인 상황이다.
'힐스테이트북위례' 다음 차례는 3월로 넘어갈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분양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분양가를 최대한 낮게 책정하며 밀린 물량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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