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지난해 재난피해 500여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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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1-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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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세종소방본부 홈페이지 캡쳐]

지난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세종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운영된 주민 밀착형 서비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5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각 지원 부서와 협업해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응급구호, 긴급지원금, 피해복구 정보제공·안내, 심리적 안정치료 등 통합서비스다.

9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화재증명원 발급 처리 103건 △응급구호 물품지급 15건 △긴급지원금 지원 4건 △피해복구 정보제공·안내 등 378건을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를 통해 자립이 어려운 4개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총 12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 15가구에 대해선 개인생활용품 등이 구비돼 있는 응급구호물품(Kit)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우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피해자 지원센터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 발생 후 피해주민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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