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2'에서 최민환의 어머니가 야식 전쟁을 선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에서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짱아와 함께 야식을 먹겠다고 오후 11시 시댁에 찾아갔다. 율희의 시아버지는 야식을 같이 먹겠다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야식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민환이 "뭐가 초기야?"라고 묻자 최민환의 어머니는 "비만 초기"라며 "옛날에 데뷔할 때 봐라"라고 답했다.
한편,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잦다 보면 정말 화가 많이 난다. 내일부터는 야식 끝이다. 짱이도 밤낮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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