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등의 특별공급을 진행했다. 총 154가구 모집에 166명이 청약통장을 꺼내들었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74A(33가구 공급) 1.15대 1, 74B(22가구) 0.5대 1, 84A(60가구) 1.48대 1, 84B(21가구) 0.62대 1, 84C(18가구) 0.83대 1 등을 기록했다. 전체 5개 타입 가운데 2개 타입에서 잔여가구가 있었다.
특공 접수 현황을 보면, 상당수 해당지역이 아닌 다른 곳 거주자가 청약을 진행한 게 특징이다. 단지는 향후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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