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춤 제작 즐거움을 담은 홍보 영상을 1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댄스빌’의 핵심 즐길 거리인 ‘직접 춤을 만드는 재미’을 강조해 제작한 것으로, B급 감성 가득한 광고들을 만들어온 개그맨 유세윤이 이끄는 광고제작사 쿠드비에서 제작했다. 유세윤은 이번 영상에서 모델뿐만 아니라 기획에도 참여해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기로 ‘댄스빌’의 재미를 풀어냈다.
플레이어가 조작해 움직이는 게임 속 캐릭터의 동작에 따라, 현실 속 인물들도 이끌리듯 춤을 추고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담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고등학생 딸과 춤을 추는 아빠∙엄마 세 인물을 유세윤이 모두 맡아 1인 3역을 재치 있게 소화했다.
특히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캐릭터의 관절과 위치를 조절하고 춤 동작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댄스빌’의 참신함을 재미있게 녹여내고, 게임의 주요 소재인 ‘춤’이 가진 흥겨움을 게임 밖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한편 ‘댄스빌’은 직접 춤과 음악을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게임으로,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플랫폼의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앱 마켓에 출시했으며 새로운 장르와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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