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입사원, 울산 소망재활원·노인전문요양원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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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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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10일 울산 울주군 소재 내와동산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카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올해 신입사원 59명이 울산시 울주군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및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지적장애 1,2등급 판정을 받은 이들의 재활과 복지를 지원하고 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알츠하이머, 치매, 뇌졸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생활을 돕고 있는 기관이다.

행사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재활원 내 환경정리 및 생필품 전달, 요양원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렸다.

동서발전의 한 신입사원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간 취업을 준비하며 잊고 지냈던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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