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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난티 주가가 7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일 대비 5.47% 하락한 2만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2만92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전까지 아난티 주가는 올해 들어 줄곧 상승세를 보여왔다. 연초 이후 주가는 20% 가까이 뛰기도 했다. 그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했다는 이유로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된다. 얼마 전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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