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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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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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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수질모니터링 등 진행

안양천 수중정화활동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한강 및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시민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2019년 하천수질 보전활동 공모에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억3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단체별로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은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하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한강 및 지류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단체가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심 속을 흐르는 하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태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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