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 중국 학생 대상 한국어 캠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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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1-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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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 박물관, 도서관, 양어장과 협업

[사진=군산대 제공]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원장 박시균)이 지난 6일부터 중국 산동성한재무직업학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과정은 한국어 자음 및 모음 발음, 자기소개하기 등의 기본적인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문화체험 등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제교류교육원이 군산대 박물관, 도서관, 양어장 등 학내 부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해, 학습내용이 한국문화 알리기에 더욱 구체화되고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2일 종료되는 이번 캠프는 군산대가 외국인 학부 및 대학원 신·편입학 자원을 확보해 대학 국제화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시균 원장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한국어캠프를 계기로 군산시청,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동계, 하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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