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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 벤츠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독일 고급차 업체 메르세데스 벤츠 말레이시아(MBM)가 9일, 작년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8.6% 증가한 1만 3079대의 신차를 판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조립되는 차종이 판매를 견인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1% 포인트 증가한 2.4%(18년 11월 기준)로 확대됐다.
차종별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조립되는 C클래스와 E클래스, S클래스 세단이 7910대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2613대, 소형차가 1875대, '드림카 컬렉션'이 662대 판매되었다.
작년 세계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0.9% 증가한 23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7.8% 증가한 94만 3473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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