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11/20190111152437241472.png)
[배재대 전경. 사진출처=배재대 홈페이지]
배재대는 지난달 기관표창 2건에 이번 개인표창 1건 등 한 달 새 3건의 표창을 받으며, ‘취업지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개인표창을 받은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 이영복 취업지원팀장은, 지난달 31일 대학생 취업진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배재대는 지난 12월 충청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2018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식’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획득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취업지원 분야 성과는 △직무별 기업탐방 △취창업 인식 및 제도 개선 △대학·정부·지자체·사업주단체 간 협업 프로그램 운영 △고용정책 홍보 △취업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융합된 결과다.
배재대가 특히 공을 들인 부분은 일·경험 프로그램 확산과 기업 발굴이다. 최근 채용 트렌드는 업무 경험을 높이 사고 있기 때문이다.
배재대는 직무별 희망인원을 선발해 기업 매칭에 주력했다. 또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기업탐방도 중견·중소·강소기업으로 분류해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최근 3년(2016~2018년)간 학생 906명이 산업현장에서 일을 경험하거나 기업을 탐방해 직무분석에 도움을 줬다.
배재대 명물이 된 ‘나섬취업콘서트’도 3년간 8815명이 참여했다. 이 콘서트는 학생 의견을 반영해 동문 선배 멘토링·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등을 신설, 개선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영복 취업지원팀장은 “산업체 및 학생들의 수요에 의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결과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년고용정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홍보해 젊은이들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