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버섯 농장 화재…발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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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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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오후 9시 17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한 버섯 재배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버섯을 재배하는 건물 3개 동과 배양하던 버섯 종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1시간 40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20명과 장비 42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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