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14일 원·달러 환율 1113~1120원 예상"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도 경직성을 유지해 1110원 중후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1113~1120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 속 위안화 강세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와 영국 브렉시트 하원 표결 등의 영향으로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체적으로 위안화 움직임에 주목해 움직일 것 같다"며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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