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겨울철 한파대비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14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추운 겨울 시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시범 설치해 운영중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곳인 고천·의왕시청 버스승강장과 오전동주민센터 버스승강장 등 2곳을 선정해 방풍막을 설치했다.

방풍막은 추위를 차단하고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디자인됐으며, 찬바람을 피할 수 있어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겨울 한파 속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운 바람을 피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속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금년 3월까지 방풍막을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