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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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1-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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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단장(오른쪽)이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치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단장과 손범규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 박창익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최영일 대한탁구협회 경기위원장,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 추교성 금청구청 감독 등이 참석했다.

총 후원금액은 1억2000만원으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 장학금‧격려금 및 각종 해외대회 출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3년 연속으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으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도 “보람상조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탁구 유망주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더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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