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제공=대보건설]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가구 규모다. 저층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동성로 일대는 백화점, 영화관, 상업시설 등이 밀집했으며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중구 남일동 29-3번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중앙로역 이용 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8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2분(1개 정거장) 거리다.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가 도입된다. 투룸형에는 복층설계가 적용된다.
동성로 주변에 자리한 상업·의료시설, 금융기관 등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하며,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중구 일대는 현재 유휴부지가 거의 없는데다 재건축 등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지역 내 투자수요가 탄탄해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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