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 바이럴 영상화면[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생크림파이를 선보인 이후 약 9개월 간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1개씩 먹은 셈이다.
오리온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 홍보 영상도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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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생크림 등을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 앤드(&) 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선보이면서 20~30대 여성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크림파이의 부드러운 맛과 차별화한 콘셉트가 20~30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덕분”이라며 “제품 개발력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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