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리온, ‘생크림파이’도 대박···9개월 만에 전 국민 먹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서우 기자
입력 2019-01-15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생크림파이 출시 후 9개월간 국민 1인당 1개씩 먹은 셈

오리온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 바이럴 영상화면[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생크림파이’가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생크림파이를 선보인 이후 약 9개월 간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1개씩 먹은 셈이다.

오리온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 홍보 영상도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은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제과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생크림을 주요 재료로 넣어 고급 디저트 파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영국산 생크림 등을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 앤드(&) 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선보이면서 20~30대 여성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크림파이의 부드러운 맛과 차별화한 콘셉트가 20~30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덕분”이라며 “제품 개발력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