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중장년 대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아이템’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신직업 및 신일자리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자원 연계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어내는 일자리 사업 △신직업·신중년 적합 직무 및 도내 여건에 맞춰 활성화 가능한 일자리 발굴 △지속가능한 일자리 추진 사업 등을 방향으로 설정했다.
주 사업 대상은 40∼65세의 중장년이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로, 도는 지역성과 독창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21 충남도청 일자리노동정책과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중장년 대상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은 주민이 만드는 일자리 사업의 긍정적인 모델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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