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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경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전국이 뿌옇게 변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는 7가지 대응요령을 밝혔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해 수도권 3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사흘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내려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는 지난주부터 중국에서 대규모 미세먼지가 발생했고 이 미세먼지가 편서풍 통로를 따라 이례적으로 나흘 동안 쉬지 않고 서해를 건너온 것이 기록적인 미세먼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에서는 초미세먼지가 많을 때 7가지 대응요령을 따르도록 권하고 있다. 대응요령은 △외출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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