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서버 터졌다…오늘은 국내선·동북아, 17일은 동남아·대양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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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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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저가항공 진에어 홈페이지 서버가 터졌다. 

15일 현재 진에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본 대기 시간은 10분 이상, 대기 순번은 1만 번째를 넘어선 상태다. 

이날 진에어는 2019년 상반기 진마켓을 정식 오픈하고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초특가 항공권은 올해 3월 31일부터 10월 26일 사이 운항하는 30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늘(15일)은 국내선과 동북아 지역 예매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17일에는 동남아 대양주 지역 순으로 오픈된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방콕 21만 2700원, 인천~다낭 20만 9400원, 인천~세부 17만 4800원, 인천~인천~타이베이 16만 1900원, 인천~마카오 15만 4600원, 인천~괌 22만 33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 1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6만 100원, 부산~기타큐슈 8만 9600원, 부산~오사카 12만 7300원, 부산~방콕 22만 7700원부터다. 국내선(김포 부산 청주 광주 제주)은 3만 원부터다.

진마켓 특가 항공권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5%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오후 5시 이후 3월 중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시에는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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