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민원불편을 상담해주고,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군민민원상담관 25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군민민원상담관은 행정실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매일 4시간씩 군청 민원바로센터에서 순번제로 근무한다.
방문 민원인의 고충민원 및 복합민원 상담, 처리부서·행정절차 안내 등의 역할을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직 선배님들의 오랜 근무경력으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은 군의 큰 자산"이라며 "주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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