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이형철 본부장 현장 소통강화 초도순시 나서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최근 취임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형철 본부장이 현장과 소통강화를 위해 초도순시에 나섰다.

이 본부장은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소방학교와 특수대응단을 시작으로, 도내 전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초도순시로 당면 현안업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도민 안전과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소방학교를 방문한 이 본부장은 초도순시에 앞서 학교 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며,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최고의 소방 인재를 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