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5일 오후 2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2% 상승한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7%가량 뛰었다.
그간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불황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신한금융투자 자료를 보면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1% 감소한 43조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 줄어든 233조6000억원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가 디램 업황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1분기를 비중 확대 시기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