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3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 참여자 27개 팀을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시 대표 사업이다.
오는 3~6월까지 4개월에 거쳐 진행할 상반기 강좌 참여자를 오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팀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 방법은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두드림 강좌 참여 후 시민스스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배움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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