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 주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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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1-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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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낙동강 일원에 잘 조성된 관광자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시 도남동 산39-2번지에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을 준공하고 공유재산 사용ㆍ수익 허가 입찰을 통해 운영자를 찾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은 대지면적 1,086㎡, 연면적 373.1㎡(음식점 277.1㎡, 소매점 96㎡)의 지상 1층으로 건립된 제2종근린생활시설이다.

이 시설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의 사용ㆍ수익 허가 입찰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회에 걸쳐 유찰돼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차 입찰이 진행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이 빠른 시일 내에 주인을 만나 경천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수상레저센터 등 낙동강 일원의 관광자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주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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