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화통콘서트를 연기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경기도 중부권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14일로 예정된 '화통 콘서트'를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 다음주로 연기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중부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차량2부제, 대중교통이용 등을 신속히 대응 조치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