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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발렌시아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스포르팅 히온을 3-0으로 꺾었다.
발렌시아는 지난 1차전에서 1-2로 패했지만 이날 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4-2로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최근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른데다 컵대회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국대에서 이강인을 보고 싶다", "앞으로 15년 간 한국 축구 중원 걱정은 없겠다", "성인이 됐을 때 어떤 플레이를 할 지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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