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내 청년·여성(경력단절)·다문화·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하는 광명 1969 행복일자리사업은 △방과 후 4차 산업교육, △방과 후 문화․체육 교실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학교체육관 관리 △학교시설 지키미 △아동․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지원사업 △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보조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방문외국인 민원안내도우미(다문화북한이탈주민 여성 위한 일자리사업) 등 2개 사업 참여자 22명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에서 69세까지 모든 시민, 결혼이민자‧북한이탈주민 여성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시청 일자리창출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주20시간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외에 교통․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또 4대 보험도 가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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