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오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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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9-0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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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문화 전문가 모여 한류 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오픈 포럼을 16일 개최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한류 페스티벌인 BOF를 부산의 새로운 문화관광 파워 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는 파워 콘텐츠, '2019 BOF 오픈 포럼'은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이 좌장을 맡아 현재까지 BOF의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BOF의 역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규수 연예산업연구소 소장, 소병균 전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문창호 서울신문 문화사업부 차장, 공영익 부산외대 교수, 정기환 사단법인거리문화예술협회 협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 축제인 BOF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pop 콘텐츠를 부산의 대중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축제이다.

시는 BOF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지난 3년간 외국인 10만 6천여 명을 포함 총 78만 9천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아시아 NO. 1' 한류 페스티벌은 BOF임이 입증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BOF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포럼은 BOF의 전환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산을 더 멀리, 더 넓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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